현실적인 캐나다 유학비용 2018/2019년
캐나다유학 개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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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일전에 캐나다 교민의 대학교 생활비+학비 통계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해 봤습니다. 이번에는 한국 유학생들의 비용에 대해 분석해 볼까 합니다. 최대한 객관적인 통계자료에 기초한 계산이며 정보의 출처도 링크로 cite 해두었습니다. 추가로 궁금한점이 있을때 이메일 바랍니다.
3줄 요약:
- 캐나다학비 (CA$27,159 (~US$20,600)) > 미국 대학교학비 (US$24,930~$33,480)
- 캐나다 생활비의 비중이 제일 큰것은 렌트비 ($3000~10000불 이상)이며 기숙사<자취<홈스테이 순서로 가격이 올라가며 도시(토론토, 벤쿠버)등이 가장 비싼 렌트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
- 캐나다에서는 유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장학금을 신청 가능합니다.
학비
미국과 비교: 다른 영어권(Anglophone) 국가들(미국, 캐나다, 호주 등등) 보다는 캐나다가 저렴한 학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
- 2018/2019 년도 캐나다 통계청 학비 통계를 기준으로:
- 자국민(영주권자/시민권자):
- 학부: CA$6,838
- 대학원/박사: CA$7,086
- 유학생:
- 학부: CA$27,159 (~US$20,600) per year
- 비싼 학부: CA$30,742 (~US$23,300)
- Arts and Humanities (문과)학비는 저렴하나 엔지니어링(공대)나 치/의/약학(시민권자만 받지만 소수 유학생들 받습니다)은 비쌉니다.
- 대학원/박사: CA$16,497 (US$12,500)
- 특히 캐나다 MBA 프로그램들이 제일 비싼 학비를 보여주고있습니다. (캐나다 MBA프로그램에대한 필자의 글 참조) CA$49,798 (~US$37,700)
- 추가 정보: QS top universities 가이드, 캐나다 MBA QS top university guide
- 자국민(영주권자/시민권자):
- 학비 상승률:
- 매년 자국민들의 학비는 3.3% 정도 상승하며 유학생들의 학비는 6.3%씩 상승하고 있습니다.
생활비:
캐나다에 유학하기 위한 학생 비자의 요구사항은 학비외에 CA$10,000 (~US$7,570) (CA$11,000/~US$8,300 퀘벡주에 한해서) 를 요구합니다.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저것보다 더 많은 생활비가 필요합니다.
- 생활비는 학생의 소비패턴과 위치에 따라 나뉩니다.
- 위치: 대부분의 큰 도시 (토론토, 벤쿠버)는 렌드비가 한국 서울시내와 비슷합니다.
- UBC (유니버시티 오브 브리티시 콜롬비아) 대학교의 통계를 보면 일년에 CA$15,500 정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. 이것은 CA$864정도 들어가는 BC Health Plan를 제외한 금액으로 평균적으로 학비 외로 $20,000불정도면 어느정도 넉넉하게 벤쿠버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.
- Université de Montréal (몬트리올 대학교)에 통계를 보면 일년에 CA$15,050 정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여기는 housing, food, accommodation, books and course supplies, phone costs and miscellaneous expenses 들을 다 포함한 가격입니다. 벤쿠버가 몬트리올보다 살짝더 비싸나 몬트리올도 비싼 도시임을 알수 있습니다.
- 렌트비:
- 기숙사, 자취, 홈스테이 세가지의 옵션이 있습니다.
- 자취:여러명이 쉐어하는 원룸일경우 800불에서 혼자 쓰려면 벤쿠버나 토론토 다운타운은 1500~2000불정도 합니다. (캐나다의 Mercer 사의 생활비 통계에 의하면 벤쿠버와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생활비가 제일 비싼 도시입니다.)
- 캐나다 평균:CA$8,400 (~US$6,320), 평균적으로 한달에 1000불 언저리 입니다.
- 기숙사 (on-campus accommodation):
- 캐나다 평균은: 일년에 CA$3,000-7,500 (~US$2,550 – 5,640) 으로 한달에 $375에서 $948 CAD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.
- 홈스테이: 홈스테이는 자취의 1.5배에서 2배정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. 홈스테이마다 편차가 크고 통계가 없기에 정확한 수치는 적지 않겠습니다.
- 자취:여러명이 쉐어하는 원룸일경우 800불에서 혼자 쓰려면 벤쿠버나 토론토 다운타운은 1500~2000불정도 합니다. (캐나다의 Mercer 사의 생활비 통계에 의하면 벤쿠버와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생활비가 제일 비싼 도시입니다.)
- 기숙사, 자취, 홈스테이 세가지의 옵션이 있습니다.
- 잡다한 생활비+의료보험비: Numbeo 의 통계의 (2018년 12월 통계에 의하면)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 추가로 캐나다에서 유학하기 위해서는 보험(compulsory health insurance)에 가입해야 됩니다. 평균적으로 연간 CA$600-800 (~US$450-600)정도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- 외식비: 인당 CA$15 (~US$11)
- 일방 대중교통 평균 비용: CA$3 (~US$2.25)
- 빵 한조각: CA$2.79 (~US$2.10)
- 영화 티켓: CA$13 (~US$9.78)
- 한달 헬스장 등록비: CA$49 (~US$37)
- 학생 비자와 대학 진학 관련 프로세스 비용:
- 스터디 퍼밋 (study permit)과 같은 경우는 $150 (~US$115)정도 발생합니다. 추가 정보는 다음 링크를 확인바랍니다.
- 학교 지원할때 발생하는 application fee: UBC 의 경우에는 자국민한태는 $69 유학생의 경우에는 $116 정도를 걷어갑니다. 만약에 학생이 개발도상국에서 교육을 받았다면 이 fee 는 공제됩니다. (물런 여기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습니다)
- 위치: 대부분의 큰 도시 (토론토, 벤쿠버)는 렌드비가 한국 서울시내와 비슷합니다.
장학금 및 정부 지원금:
다른 영어권 국가들보다 캐나다는 더 관대한 장학금을 국제유학생들한태 주고있습니다. 가능한 최대한 많은 scholarship 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한국에서도 신청가능한 국비 장학금도 있을 수 있으니 12학년때부터 지원한다면 상당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. 장학금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싸이트들을 소개합니다.
곧 캐나다에서 신청할 수 있는 장학금에 관한 포스트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.
캐나다 유학생이 Part-Time 으로 일하기:
대학생들은 여러모로 용돈이 필요할때 파트타임 (아르바이트)를 합니다. 많은 한국분들이 잘못 알고계신점은 유학생을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.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. 캐나다 정부는 학기중 일주일에 20시간동안 일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으며 방학동안 full-time (38시간-40시간)정도는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. 자세한 정보 참조 (링크)
캐나다에서 대학생이 합법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:
- 정식 스터디 퍼밋
- 풀타임 학생 (요구된 풀타임 수강을 해야합니다. 파트타임 수강을 하는 학생은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)
- Post-secondary level (대학교/전문대학교)레벨의 학교에 등록한 상태여야 합니다.
- 또한 듣고있는 프로그램이 degree/certificate 가 나오는 프로그램이여야하며 최소 6개월 이상의 프로그램이여야 합니다.
- 또한, SIN (Social Insurance Number) 가 있어야지 캐나다 정부가 주는여러가지 benefit 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정보 Source:
정보의 출처:
제 포스트는, QS Top universities, The Council of Ministers of Education, Canada (CMEC)과 캐나다 통계청 (Statistics Canada)에서 제공하는 학비+생활비 통계에 기초하였으며 자세하게 더 알아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링크를 참고바랍니다.
캐나다의 Co-op 프로그램과 졸업후 working visa 신청에 관해서 조만간 포스트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.